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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CU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 오페라
작성일 : 2023/06/13 조회수 : 8381
DCU 음악·공연예술대학 학생들이 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여자는 다 그래) 오페라 무대를 준비했다쿠! 학생들은 연출, 소품, 음악 연습 모든 것을 자체적으로 준비하고 오페라를 현대 감각과 한국어 대사로 재구성했다쿠! 학생들의 열정 넘치는 현장! 영상으로 준비했다쿠! (0:13~)모차르트의 ‘Cosi fan tutte' 라는 오페라인데 이 오페라가 그 당시에는 굉장한 요즘 얘기로 해서 막장 오페라였습니다. 그때 당시에는 굉장히 정조 관념과 서로 간의 약속에 대한 신의가 대단했던 시기였는데 그때 남녀 간에 서로 배반을 하고 다시 그걸 또 용서를 하고 다시 사랑을 되찾는다라는 어떤 면에서는 그 당시에 굉장히 막장 오페라인데 이걸 학생들이 요즘 감각에 맞도록 다시 재구성했죠. 복장도 요즘 현대 복장으로 하고 이게 원래 레치타티브(Recitative)라고 노래를 부르면서 대사를 하는 형식을 한국말 대화로 각색해서 아주 재미있게 만들었습니다. (1:11~)이 학생 오페라는요 연출이라든지 소품 그리고 음악 연습 모든 걸 학생 자체적으로 준비했습니다. 학생들이 아주 일사불란하게 자기 자체적으로 자치적인 능력으로 이 오페라를 만들었습니다. 오늘 이렇게 작품을 올리고 난 다음에 너무 너무 기분이 좋고 학생들이 일단을 너무 만족도가 좋습니다. 자기네들이 이걸 해냈다는 자신감과 자부심을 가지기 때문에 그런 점에서 이 학생 오페라의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1:56~)공연은 세우려면 되게 많은 것들이 필요한데 무대나 인력, 소품, 의상 같은 것들을 저희가 다 준비를 해야돼요. 무대를 만들면서 배역들이 점점 늘어가는 게 보이고 그 다음에 연기에 욕심을 내는 그런 모습들이 저한테는 조금 뿌듯하게 느껴졌고, 살짝 제가 캐스팅의 엄마가 된 것 같은 느낌이고, 아 기특하다 이런 느낌 그것 때문에 연출을 하는 것 같습니다. 진짜 힘들었는데 그 힘듦을 견디니까 뿌듯함이 더 배로 오는 것 같아요. (2:47)선배님들 그리고 후배님들 그리고 동기들과 함께 이 무대를 준비하면서 저희가 관계가 많이 돈독해지고 그리고 가족 같은 분위기를 형성했던 게 가장 좋았고, 무엇보다도 저희가 다른 학교에서는 경험해볼 수 없는 그리고 학생의 신분으로서는 해볼 수 없는 그런 경험 특히 큰 오페라를 준비할 수 있게 되어서 그게 가장 좋았던 것 같습니다. 연습을 할 때 연습 장소에서 했던 것보다 무대가 엄청 크고 그리고 뜨거운 조명이 쐬어지니까 엄청 힘들고 땀도 많이 흘리고 제가 준비했던 체력적인 부분보다 더 많은 부분이 필요하다는 것을 더 많이 깨달았고, 다음에 또 이런 무대가 혹시나 저한테 주어지게 된다면은 조금 더 열심히 더 열심히 준비를 해야겠다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3:52~)오페라라는 게 사실 학부생이 하기에는 저기 끝 단계에 있는 게 오페라 무대에 서는 건데 그걸 학부생이 하니까 체력적으로도 힘들고 노래하기도 연기하기도 모든 부분에서 힘든 부분이 많은데 그럼에도 이걸 이제 버티면서 하니까 되게 제가 이제 아 이게 음악을 하는 거구나 이게 내가 음악을 하는 거고 내가 이걸 전공하는 이유구나 하면서 그런 보람도 같이 느꼈습니다. 저희 교수님께서 저희를 정말 많이 아껴주셔가지고 간식도 정말 많이 사주시고 진짜 항상 레슨이나 이런 것을 가면 항상 먼저 알려주시고 먼저 전화해서 괜찮냐 컨디션 물어봐주시고 어떤 오페라를 하면서 우리가 어떤 무대를 해야되고 어떤 상황에서 어떤 음악을 해야되는지를 정말 잘 알려주시는 정말 좋은 스승님이라서 그런 부분에 대해 너무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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